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악수로 인사를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오일팔 기념식에서 이른바 '악수 패싱' 논란이 있었던 만큼 더욱 시선을 끌었는데요, 현장 화면 보시죠. <br /> <br />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청와대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, 손을 쭉 뻗어 악수를 나눕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가 제안한 5당 대표 회동을 거절한 황교안 대표와도 손을 맞잡고 몇 마디 짧은 인사를 주고받습니다. <br /> <br />무슨 내용이었을지 관심이 가기도 하는데요, <br /> <br />문 대통령을 뒤따르던 김정숙 여사도 곧이어 황교안 대표와 악수합니다. <br /> <br />김정숙 여사와 황교안 대표는 지난 오일팔 기념식에서는 악수하지 않았고, 정치권에서는 날선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청와대는 시간이 없었을 뿐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, 한국당은 청와대가 제1야당 대표를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61537288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